designENGINE STUDIO YEOUIDO
Office Interior · Designed & Built by designENGINE
디자인엔진이 직접 설계하고 시공해 사용하는 여의도 디자인 스튜디오


WINDOW BOOKSHELF
자연광을 담는 창가 책장
창가의 풍부한 자연광을 가리지 않으면서 책과 디자인 자료를 수납할 수 있도록 자작나무 합판으로 오픈형 책장을 계획했습니다.
햇빛이 목재의 결을 따라 공간 안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책장의 구조와 간격을 조절하고, 창과 가구가 서로 분리된 요소가 아니라 하나의 공간 장치처럼 작동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업무에 필요한 수납을 확보하면서도 작은 사무실의 개방감과 자연채광을 유지한 디자인엔진 여의도 스튜디오의 대표적인 가구 디테일입니다.

MATERIAL LIBRARY & MAGAZINE RACK
디자인 과정이 쌓이는 재료와 아이디어의 벽
벽면에는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마감재와 디자인 자료, 샘플과 시안을 보관하고 비교할 수 있는 매거진랙을 계획했습니다.
디자인 과정에서 수많은 재료와 아이디어를 직접 펼쳐보고 비교하며 고객과 함께 검토할 수 있도록 수납과 디스플레이 기능을 하나의 벽면에 통합했습니다.
상부 간접조명은 재료의 색과 질감을 편안하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서 작은 사무실의 벽면에 깊이와 따뜻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BIRCH PLYWOOD & SOLID TIMBER
구조적인 재료를 그대로 드러낸 실험적인 공간
스튜디오의 주요 가구와 공간 요소는 자작나무 합판과 목재를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마감으로 재료를 감추기보다 목재의 단면과 결, 구조가 그대로 드러나도록 계획해 재료 자체가 공간의 디자인이 되도록 했습니다.
책장과 데스크, 선반과 조명 구조를 같은 재료와 비례로 연결하고 직접 제작·시공하는 과정을 통해 작은 공간 안에서도 하나의 일관된 디자인 언어가 이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자연스럽고 따뜻한 목재의 질감과 반복되는 구조적 디테일을 통해 모던하면서도 손으로 만든 공간 특유의 온기가 느껴지는 디자인 스튜디오를 완성했습니다.

DIRECTOR'S WORKSPACE
자연광과 함께하는 디자이너의 작업공간
창가의 자연광을 가장 가까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 디렉터의 워크스테이션을 배치했습니다. 장시간 도면과 디자인 작업을 하는 업무 특성을 고려해 자연광과 외부 시야를 확보하면서도 스튜디오 전체를 바라볼 수 있도록 좌석의 방향과 위치를 계획했습니다.
독립적인 가구를 배치하기보다 책장과 데스크, 조명과 수납의 비례를 하나의 디자인 언어로 연결해 작은 업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했습니다.


ORIGINAL DESK DETAIL
반복되는 격자로 만든 디자인엔진의 오리지널 디테일
데스크 하부에는 목재 각재를 반복적으로 교차시킨 격자 구조를 적용해 일반적인 책상 다리와 다른 디자인엔진만의 디테일을 만들었습니다.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상판을 지지하는 구조와 형태를 하나의 디자인으로 풀어내고, 같은 격자 모티프를 공간 곳곳의 가구와 조명에도 반복해 스튜디오 전체에 일관된 디자인 언어를 만들었습니다.

CUSTOM PENDANT LIGHT
가구의 구조를 조명으로 확장하다
천장의 펜던트 조명은 별개의 조명기구를 선택하는 대신 데스크에 사용한 격자 구조의 디테일을 응용해 공간에 맞춰 계획했습니다.
가구에서 시작된 형태와 재료가 조명까지 이어지면서 책상과 책장, 천장조명이 서로 다른 요소가 아니라 하나의 디자인 언어로 인식되도록 구성했습니다.
공간의 통일성을 색이나 마감재만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디테일과 구조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구현했습니다.



PRESENTATION SAMPLE TRAY
고객과 재료를 함께 선택하는 디자인 도구
고객 프레젠테이션과 마감재 협의에 사용하는 샘플 트레이를 월넛 원목으로 별도 제작했습니다. 다양한 재료 샘플을 하나의 트레이 위에서 비교해 색과 질감, 재료의 조화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작은 프레젠테이션 도구까지 공간과 동일한 재료 감각과 디테일을 적용해 고객과 디자인을 공유하는 과정 자체도 디자인엔진의 작업 경험 중 하나가 되도록 했습니다.

DESIGNENGINE STUDIO
우리가 먼저 사용하고 경험하는 디자인
디자인엔진은 공간을 보기 좋게 꾸미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그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의 일과 생활방식에서 디자인을 시작합니다.
여의도 스튜디오 역시 우리가 매일 직접 사용하면서 가구의 높이와 수납의 위치, 자연광과 조명, 재료의 촉감까지 지속적으로 경험하고 검증하는 공간입니다.
고객에게 제안하는 디자인을 먼저 우리의 공간에서 고민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것. 그것이 디자인엔진이 공간을 설계하는 방식입니다.



PROJECT STORY
OUR STUDIO, OUR DESIGN 우리가 일하는 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만들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디자인엔진의 실제 업무공간으로, 우리가 매일 일하고 고객을 만나며 디자인을 만들어가는 사무실을 직접 기획하고 설계·시공한 프로젝트입니다.
작은 면적 안에서 디자인 업무와 고객 상담, 재료 샘플과 도면의 수납, 프레젠테이션 등 디자인 스튜디오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담는 동시에, 디자인엔진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재료와 디테일을 실제 공간으로 구현했습니다.
자작나무 합판과 목재를 중심으로 재료를 단순화하고 책장과 데스크, 매거진랙과 조명까지 공간에 맞춰 직접 계획했습니다. 구조적인 재료의 질감과 자연광, 간접조명이 만드는 편안한 분위기를 통해 화려한 장식보다 재료의 본질과 디테일이 드러나는 작업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은 보여주기 위한 쇼룸이 아니라 디자인엔진이 실제로 사용하며 디자인을 고민하고 고객과 만나는 공간입니다. 우리가 제안하는 공간의 가치와 설계 방식을 먼저 우리의 사무실에서 직접 경험하고 검증하고 있습니다.